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센다이 도쇼구

센다이 도쇼구는 1654년 센다이 번 초대 번주 다테 마사무네의 후계자 다테 다다무네에 의해 창건된 신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니코 도쇼구, 쿠노잔 도쇼구와 함께 중요 도쇼구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테 마사무네 사후 센다이 번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사는 감사와 존경의 상징으로 세워졌습니다.
＊신사 내부 사진 촬영 및 게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고사에

센다이 도쇼구의 돌 토리이를 지나 봄의 도래와 함께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면서 신교를 건너면, 고대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정화되는 듯합니다.

큰 지붕의 수위문을 지나면 예배당이 보이고, 그 웅장한 구조와 정교한 장식에 압도당합니다. 방문을 마친 후, 일련의 의식과 환경이 결합되어 방문자의 마음에평화를 가져다줍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만발하여 신사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입니다.

계단을 올라 마지막 전망을 감상하면, 센다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지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신사 내에는 다양한 언어로 된 설명을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안내판에 부착되어 있어,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JR 센잔선 '도쇼구 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이 접근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봄철 꽃구경은 물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센다이 도쇼구는 놓칠 수 없는 명소입니다.